[스크랩] 가물어 메마른 땅에 가물어 메마른 땅에 이종욱 올 해 너무 많은 눈이 내릴까 염려하였으나 요즈음은 땅에서 먼지가 날정도로 메말라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다. 모두 산불조심! 모레가 설인데 도서관에 한적하게 앉아 있는 저녁 9시는 쓸쓸하다. 책을 보다가 괜히 건강이 염려가 되어 잡념이 머리속을 맴돈.. 생활정보/나의 이야기 2012.09.29
[스크랩] 폭설 속의 기도 폭설 속의 기도 이종욱 창너머 짙푸른 전나무 가지에 눈이 소복소복 쌓인다. 최근에 이만큼 많은 눈이 온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도로가 불통이 되고 일터에서는 일을 못하여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지만 나는 펑펑 퍼부어 대는 눈이 좋다. 이렇게 마음을 들뜨게 하는 눈이지만 눈에 대한 뼈.. 생활정보/나의 이야기 2012.09.29
[스크랩] 승부 승부 이종욱 활엽수들은 마른 가지에 지난해 죽어간 잎들을 메달고 있을뿐, 새생명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침 공기를 가르며 노인들과 한바탕 게임을 벌인다. 겨울의 끝은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듯 차가운 바람을 불어댄다. 지난 해 이 어른들과 말문을 트게 된 것은 배드민턴.. 생활정보/나의 이야기 201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