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나의 이야기

힐링을 위한 사려니숲 01

대구기업 2013. 5. 19. 10:10

 

 

 

사려니숲이 천사가 내려오는 숲이란 것을 모르더라도 하늘을 가리고 뻗어난 나무들 사이로 걷다보면

능히 그 가치를 알게 된다.

요즘 힐링이란 외래어가 신문이나 방송에서 넘쳐난다.

모두가 상처투성이라는 이야기다.

천상병 시인이 이세상을 소풍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의 소풍은 생존을 위한 투쟁과도 같았다.

이 세상을 떠나가는 것이 수많은 고뇌와 가난의 굴레에서 벘어나는 즐거운 날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승에 무슨 미련같은 것도 없이 잠시 놀다가는 소풍에 비교하였으리라.

 

 

 

어쨌던 우리도 삶의 현장에서 찌든 때를 벗어야 하는 힐링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하여 소풍을 오게되었고 사려니숲의 첫머리에서 가슴설레며 숲 속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인생은 늘 즐겁지만 않기에 스토리가 더 재미있고 극적인 것이다.

어둠이 없으면 빛의 가치를 모르는 이치와 같다.

 

우리 삶에 드리워졌던 어둠들, 질병, 생계난, 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숲길 걷기는 우리에게 빛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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