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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벽창을 열며

대구기업 2012. 12. 4. 04:24

새벽창을 열며

<성서 공단 너머로 지는 석양>

 

어제 하루는 무척 바쁘게 지냈다.  

그 탓인지 일찍 자고 새벽 일찍 일어나 창을 열었다.

눈이라도 내릴까 하여 내다보니

달이 밝고 별이 빛났다.

어제 저녁 충주지역은 눈이 내리고 대구지역은 날이 흐렸다.

 

삶은 단순하지가 않다.

너무나 종합적이어서 어느 하나로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

요즈음 강박관념으로 영업에 몰입했더니

내실이 부족한 것을 느낀다.

 

TV를 보고 신문을 읽어며 수동적인 정보얻기에 골몰하였다.

그러나, 진정한 실력은 내 스스로의 내면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일의 체계를 세우고 필요한 공부를 하여 수준높은 서비스 준비가 먼저인 것이다.

 

일상에서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이 하나 있다.

병문안차 병원에 가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수많은 환자가 신음하는 그 곳에 평안이 있는 것은

다른 환자로 부터 얻는 위안때문이 아니다.

 

나 자신의 욕망으로부터 잠시나마 해방되는 시간이 된 탓인듯 하다.

세상의 성공보다 가장 앞에 두어야 할 단어들이

건강, 행복 이런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잠시 쉬어가자.

 

이종욱

출처 : 대구기업자산관리
글쓴이 : det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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