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나의 이야기

[스크랩] 기도하는 올림픽 선수들

대구기업 2012. 9. 29. 00:34

 

한여름을 달구었던 올림픽도 이제 서서히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

일본을 제치고 동메달을 거머진 박주영은 골을 넣고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었다.

정말 한결같다.

유도의 김배범 선수가 게임마다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역도의 장미란은 게임을 마치고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간절할 때가 많지만 기도가 쉽게 되지 않는다.

마음속으로야 수없이 하겠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서고 할 수 있는 것도 이 체면 저 체면 바랄 처지가 못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요즈음 삶이 조금 힘들어 지는 것 같아 교회앞 벤치에서 혼자 기도를 드렸다.

갑자기 바리새인이 된 듯한 느낌도 들지만,

어려울때 기도하지 않는 믿음은 무엇일까.

 

내게 힘이 되는 신앙과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신앙 사이에서

언제난 하나닙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승리도 패배도 담담히 견디어 내고

결국 삶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모두 행복한 주일 되세요.

 

 

출처 : 옥토사랑
글쓴이 : 이집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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