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시인, 1961-)
****
이 시를 처음 읽었을 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아주 냉랭한 삶을 살아왔구나 라는 자책을 하면서
저 하찮은 물건도 함부로 할 자격이 내겐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우리 이웃들에겐 더욱 말이지요.
<옥토>
출처 : 옥토사랑
글쓴이 : 이집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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