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펐던 오바마)
"그러다가 잠에서 깼다. 꿈에서처럼 여전히 울고 있었다.
아버지를 위해서, 그리고 그의 간수이자 판사이자 아들인 나를 위해서 흘린
최초의 눈물이었다."
책 230쪽
버락 오바마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자이다. 이 보다 더 어려운 환경을 가진 사람을 본 일이 없다.
다행히도 그에겐 할아버지와 할머니 고통과 자부심을 함께 준 어머니가 있었다.
그를 둘러싼 환경은 그가 삶을 견디기엔 벅찬 것이었다.
케냐인 아버지는 두살때 떠나 어머니가 다른 여러 형제들을 두고 편지 글마다 어색하게도
그들의 안부를 오바마에게 알린다.
인도네시아의 다른 남자와 재혼해서 그 나라까지 오바마를 데리고 간 탓에
낮선 환경과 시름도 해야 했다.
모든 것을 잘 이해하며 견디던 그도 인종차별의 고통에 시달리며
결국, 마약, 술, 담배로 살짝 타락해본다.
그도 역시 약한 인간이었든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교훈을 별로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그의 삶 전체가 이미 교훈이 되어있다.
<옥토>
출처 : 옥토사랑
글쓴이 : 이집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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